일광신도시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주거형 오피스텔 ‘일광역 스테이해밀’이 이달 분양 예정 소식을 전했다.

오피스텔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로 건설된다.

일광신도시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개발이 상당히 진행된 데다가 부전역-일광역을 잇는 동해선이 활성화되고 기장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됐다.

오피스텔은 3-Bay 3룸, 침실과 주방이 분리된 2룸으로 구성된 풀퍼니시드 주거형 오피스텔 85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일반적으로 오피스텔은 2-BAY 이상의 설계가 힘들지만, 이곳은 다르다. 아파트형 3-BAY 3룸(A/B/C)과 침실과 주방이 분리된 2룸(D1/D2) 구조로 설계됐다. 각 층별 전 호실 개별 창고가 호실 입구에 무상 제공되며, 외부에 보일러실과 실외기 공간을 설치했다.

법정 주차 대수보다 많은 주차 공간이 확보돼 있으며, 1~3층에 위치한 상가의 층고를 약 17m로 설계하여 조망 및 일조권을 향상시켰다. 이로써 막힘없이 바다 조망이 가능한 호실이 다수 확보된 상태이며, 고급 아파트에서 주로 적용하는 스마트 홈 시스템과 월패드를 도입하여 카카오홈 앱이나 카카오톡으로 집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일광역 스테이해밀은 우수한 입지 환경을 갖추고 있다. 동해선 일광역을 도보 3분 내외로 이용 가능한 초역세권 입지로, 부산외곽순환도로, 부산-포항 고속도로, 광역전철 일광역-태화강역 개통 예정으로 어디로든 연결되는 쾌속 교통망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