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역 에코테라스

일광신도시에 들어서는 ‘일광역 스테이해밀’이 이달 분양을 예고한 가운데, 동부산 인프라와 오션라이프를 누리는 초역세권 주거형 오피스텔로 주목 받고 있다.

일광역 스테이해밀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로 조성된다. 동해선 일광역을 도보 3분대로 이용 가능한 초역세권 입지로, 그 외에 부산외곽순환도로, 부산-포항 고속도로, 광역전철 일광역-태화강역 개통 예정으로 어디로든 연결되는 쾌속 교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일광역 스테이해밀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는 이유는 일광해수욕장을 도보 7분대로 이용할 수 있고 오시리아 관광단지, 동해선을 통한 20분대 해운대권 앞선 인프라까지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다. 

일광역 스테이해밀은 풀퍼니시드 주거형 오피스텔 85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다. 기존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힘든 여러 가지 특화 설계와 시스템을 도입해 차별성을 부각시켰다. 보통 오피스텔은 2-BAY 이상의 설계가 힘들지만 이 곳은 아파트형 3-BAY 3룸(A/B/C)과 침실과 주방이 분리된 2룸(D1/D2) 구조로 설계했다.

전 호실에는 각 층별 호실 입구에 개별 창고가 무상 제공된다. 외부에 보일러실과 실외기 공간을 마련해 호실 내부의 주거 공간을 극대화한 것은 기본.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는 스마트 홈 시스템과 월패드를 도입하여 카카오홈 앱이나 카카오톡으로 집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일광역 스테이해밀 분양 관계자는 “기존 오피스텔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여 차별화된 평면과 특화 시스템을 적용한 브랜드 오피스텔이 바로 일광역 스테이해밀”이라며, “현재 홍보관은 부산 해운대구 좌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궁금한 점이나 방문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이용하면 된다”고 말했다.